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쯤이야
내 친구 중에 만날 때면, 유리병에 담은 선물을 가져오는 애가 있다. 우리 둘 다 커피를 좋아해서 10번 중 9번은 원두를 담아줬고, 가장 최근에는 블루베리잼을 담아줬다. 친구에게 받은 병이 조금 쌓이기도 했으니 이번에는 내가 이 유리병에 선물을 담아줘 볼까 한다.
페이퍼넛츠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24길 37-8 1층
수-일 11:00 ~ 19:00 / 월,화 정기휴무
여기는 예전에 @유어보틀위크에 참여했을 때 알게 된 가게다. 참여 가게가 많아서 재방문한 곳이 몇 안되는데, 얼그레이 호두가 맛있어서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다. ‘페이퍼넛츠’란 이름 그대로 플라스틱 포장 없이 견과류를 살 수 있다. 본인이 직접 가져온 용기도 좋고, 제공되는 종이 패키지에도 담아 갈 수 있다. 그리고 기부받은 재사용 유리병을 보증금을 내고 사용하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메뉴에는 견과류 외에도 견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래놀라, 그릭요거트와 제철 과일로 만드는 요거트볼도 있다. 두유로 만든 그릭요거트도 있어 비건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시즈닝견과다. 견과류에 찻잎이나 시나몬, 유자, 후추 등 향기로운 재료를 달콤하게 덧입힌 것인데, 꿀이나 설탕이 아닌 메이플 시럽, 코코넛 슈가와 같은 건강한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얼그레이 호두가 맛있다. 친구가 홍차로 만든 밀크티도 좋아한다는 걸 알아서 친구에게도 걱정 없이 얼그레이 호두를 선물하려고 한다. 견과나 그래놀라는 무게당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내가 가져온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서 결제할 수 있다.
내 친구 중에 만날 때면, 유리병에 담은 선물을 가져오는 애가 있다. 우리 둘 다 커피를 좋아해서 10번 중 9번은 원두를 담아줬고, 가장 최근에는 블루베리잼을 담아줬다. 친구에게 받은 병이 조금 쌓이기도 했으니 이번에는 내가 이 유리병에 선물을 담아줘 볼까 한다.
페이퍼넛츠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24길 37-8 1층
수-일 11:00 ~ 19:00 / 월,화 정기휴무
여기는 예전에 @유어보틀위크에 참여했을 때 알게 된 가게다. 참여 가게가 많아서 재방문한 곳이 몇 안되는데, 얼그레이 호두가 맛있어서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다. ‘페이퍼넛츠’란 이름 그대로 플라스틱 포장 없이 견과류를 살 수 있다. 본인이 직접 가져온 용기도 좋고, 제공되는 종이 패키지에도 담아 갈 수 있다. 그리고 기부받은 재사용 유리병을 보증금을 내고 사용하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메뉴에는 견과류 외에도 견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래놀라, 그릭요거트와 제철 과일로 만드는 요거트볼도 있다. 두유로 만든 그릭요거트도 있어 비건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시즈닝견과다. 견과류에 찻잎이나 시나몬, 유자, 후추 등 향기로운 재료를 달콤하게 덧입힌 것인데, 꿀이나 설탕이 아닌 메이플 시럽, 코코넛 슈가와 같은 건강한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얼그레이 호두가 맛있다. 친구가 홍차로 만든 밀크티도 좋아한다는 걸 알아서 친구에게도 걱정 없이 얼그레이 호두를 선물하려고 한다. 견과나 그래놀라는 무게당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내가 가져온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서 결제할 수 있다.
페이퍼넛츠의 깨끗히 씻어 로스팅하여 판매하는 플레인 견과, 시즈닝 견과와 그래놀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깔끔하고 귀여운 포장의 기프트세트도 있으니, 건강하고 맛있는 선물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오래 책상 앞에 앉아서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친구에게 얼그레이 호두가 좋은 간식이 되길 바란다.
페이퍼넛츠의 깨끗히 씻어 로스팅하여 판매하는 플레인 견과, 시즈닝 견과와 그래놀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깔끔하고 귀여운 포장의 기프트세트도 있으니, 건강하고 맛있는 선물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오래 책상 앞에 앉아서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친구에게 얼그레이 호두가 좋은 간식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