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점 파트너브랜드] 어이딸부각 편
가까운 비건

가까운 비건

[푸른점 파트너브랜드] 어이딸부각 편
Q1. 다른 인터뷰 기사를 통해 한 스님을 계기로 비건 김부각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비건 김부각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 판매하면서 느꼈던 대표님만의 비건에 대한 생각이나 갖게 된 의견이 있을까요?


저는 완전한 비건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건식품을 만들고 있고 비건생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처음 비건제품을 만들게 된 것도 전통음식의 발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부해보니 김부각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이자 사찰음식이었고 사찰음식이 비건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비건을 공부하고 비건박람회에도 참가해 비건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비건을 더 자주 접하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떡, 청국장, 나물반찬, 식혜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식들 중에도 비건이 많습니다. 이와 같이 비건(채식)은 알고보면 우리의 생활 깊숙히 이미 자리 잡고 있었지만 모르고 지나치고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건을 시작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보다는 우리 전통음식을 가까이 하고 분리수거를 준수하여 자연순환이 잘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비건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하나씩 실천하여 비건 또는 제로웨이스트가 트렌드가 아닌 자연스런 우리 생활이 되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와 북극이 사라지지 않고 커가는 아이들의 자연환경이 지금처럼 만이라도 푸르른 하늘을 잃지 않는 평화로운 지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2. 비건은 항상 육식보다 맛이 덜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순한 김부각을 먹어봤는데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만큼 바삭하고 감칠맛이 참 좋았습니다. 사용하는 채수의 주재료가 무, 다시마, 표고버섯, 생강이더라고요. 이 재료들을 고르신 기준이나 이유가 있을까요?


우선 비건 식품을 시작한 계기가 스님의 권유였습니다. 그래서 사찰음식으로의 변신을 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마늘을 사용하였으나 대체 식품으로 생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식품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감칠맛을 내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다시마와 표고버섯이 채수에 더 없이 좋은 재료들이었습니다. 또한 무는 시원한 맛을 내주어서 채수의 재료로 선택했습니다.


채수 외에도 저희는 특별하게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채수만으로는 감칠맛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엄마와 함께 연구한 끝에 조선간장과 양조간장으로 저희만의 황금비율을 찾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풍부한 감칠맛을 내도록 하였습니다.



Q3. 대표님께서 즐기거나 추천하는 김부각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을까요?


김부각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전통튀김식품입니다. 옛 선조들은 반찬이나 술안주로 드셨는데요. 제가 먹어본 김부각은 흰밥 또는 누룽지와 같이 먹을 때, 최고로 맛있습니다.  또는 샐러드에 토핑처럼 뿌려드시거나 김부각을 부셔서 흰밥과 뭉쳐 주먹밥으로 드신다면 간단한 한끼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Q4. 요즘 쏟아지는 다양한 비건 식품들이 아닌 그대로가 자연스러운 비건 전통음식에 대해 하신 말씀을 다른 인터뷰 기사에서 읽었습니다. 이런 부각과 같은 전통성을 가진 비건 음식 중에 즐겨드시거나 추천하는 다른 음식들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곤드레밥에 빠졌습니다. 박람회장에서 시식으로 먹어봤는데 들기름, 간장으로 간을 한 곤드레밥을 먹으니 곤드레 향과 들기름, 간장의 궁합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바로 구매 후 집에서 생각날 때마다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처음 먹을때는 곤드레밥이 심심하여 고추가루를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서 같이 비벼먹었는데요. 여러번 먹다보니 곤드레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간장과 들기름만 첨가하여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Q1. 다른 인터뷰 기사를 통해 한 스님을 계기로 비건 김부각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비건 김부각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 판매하면서 느꼈던 대표님만의 비건에 대한 생각이나 갖게 된 의견이 있을까요?


저는 완전한 비건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건식품을 만들고 있고 비건생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처음 비건제품을 만들게 된 것도 전통음식의 발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부해보니 김부각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이자 사찰음식이었고 사찰음식이 비건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비건을 공부하고 비건박람회에도 참가해 비건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비건을 더 자주 접하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떡, 청국장, 나물반찬, 식혜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식들 중에도 비건이 많습니다. 이와 같이 비건(채식)은 알고보면 우리의 생활 깊숙히 이미 자리 잡고 있었지만 모르고 지나치고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건을 시작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보다는 우리 전통음식을 가까이 하고 분리수거를 준수하여 자연순환이 잘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비건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하나씩 실천하여 비건 또는 제로웨이스트가 트렌드가 아닌 자연스런 우리 생활이 되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와 북극이 사라지지 않고 커가는 아이들의 자연환경이 지금처럼 만이라도 푸르른 하늘을 잃지 않는 평화로운 지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2. 비건은 항상 육식보다 맛이 덜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순한 김부각을 먹어봤는데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만큼 바삭하고 감칠맛이 참 좋았습니다. 사용하는 채수의 주재료가 무, 다시마, 표고버섯, 생강이더라고요. 이 재료들을 고르신 기준이나 이유가 있을까요?


우선 비건 식품을 시작한 계기가 스님의 권유였습니다. 그래서 사찰음식으로의 변신을 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마늘을 사용하였으나 대체 식품으로 생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식품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감칠맛을 내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다시마와 표고버섯이 채수에 더 없이 좋은 재료들이었습니다. 또한 무는 시원한 맛을 내주어서 채수의 재료로 선택했습니다.


채수 외에도 저희는 특별하게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채수만으로는 감칠맛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엄마와 함께 연구한 끝에 조선간장과 양조간장으로 저희만의 황금비율을 찾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풍부한 감칠맛을 내도록 하였습니다.

Q3. 대표님께서 즐기거나 추천하는 김부각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을까요?


김부각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전통튀김식품입니다. 옛 선조들은 반찬이나 술안주로 드셨는데요. 제가 먹어본 김부각은 흰밥 또는 누룽지와 같이 먹을 때, 최고로 맛있습니다.  또는 샐러드에 토핑처럼 뿌려드시거나 김부각을 부셔서 흰밥과 뭉쳐 주먹밥으로 드신다면 간단한 한끼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Q4. 요즘 쏟아지는 다양한 비건 식품들이 아닌 그대로가 자연스러운 비건 전통음식에 대해 하신 말씀을 다른 인터뷰 기사에서 읽었습니다. 이런 부각과 같은 전통성을 가진 비건 음식 중에 즐겨드시거나 추천하는 다른 음식들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곤드레밥에 빠졌습니다. 박람회장에서 시식으로 먹어봤는데 들기름, 간장으로 간을 한 곤드레밥을 먹으니 곤드레 향과 들기름, 간장의 궁합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바로 구매 후 집에서 생각날 때마다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처음 먹을때는 곤드레밥이 심심하여 고추가루를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서 같이 비벼먹었는데요. 여러번 먹다보니 곤드레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간장과 들기름만 첨가하여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EOITTAL BUGAK

어이딸'은 순우리말로 엄마와 딸이라는 의미입니다. 엄마와 딸이 전통식품 김부각이 시작된 전북 남원에서 건강한 재료만을 가지고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김부각을 소량씩 생산합니다. 또한 전제품 비건인증 및 전통식품 인증을 보유로 한국 전통 비건식품으로 지구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어이딸부각 만드는 과정

EOITTAL BUGAK 어이딸부각

EOITTAL BUGAK


어이딸'은 순우리말로 엄마와 딸이라는 의미입니다. 엄마와 딸이 전통식품 김부각이 시작된 전북 남원에서 건강한 재료만을 가지고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김부각을 소량씩 생산합니다. 또한 전제품 비건인증 및 전통식품 인증을 보유로 한국 전통 비건식품으로 지구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어이딸부각 만드는 과정 


EOITTAL BUGAK 어이딸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