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들어가면 둘 중 하나일 거예요. 매장에서 이용 혹은 테이크아웃! 육지의 스타벅스(물론 이외의 어떤 카페를 가도 마찬가지죠)에서 포장을 요청하면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나 음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제주는 take out에서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에요. 2020년 7월부터 스타벅스는 이렇게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4개 점에서 시작하여(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이제는 제주의 어느 매장을 가도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